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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월간오디오] 활용도는 업! 클립쉬 액티브 라인업의 반격이 시작되다, Klipsch The Sevens
작성자 클립쉬코리아 (ip:)
  • 작성일 2023-06-28 17: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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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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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용도는 업! 클립쉬 액티브 라인업의 반격이 시작되다






클립쉬(Klipsch)의 라인업 구성을 둘러보면 굉장히 재미있다. 한 시대를 풍미한 고전 명기들을 최신 버전으로 출시하고 있으면서도, 다른 한편에서 지금의 트렌드에 맞는 하이파이/홈시어터 제품들을 꾸준히 완성해내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무선 액티브 라인업에도 한층 더 힘을 싣고 있는 모습인데, 실제 클립쉬는 이쪽에 상당한 재미를 보고 있다. 소위 말하는 숫자 시리즈가 반응이 좋은데, 더 원, 더 쓰리, 더 파이브, 더 식스 등 레트로 디자인과 뛰어난 편의성, 클립쉬 특유의 사운드를 담아내며 액티브 라인업의 기대치를 한껏 올리고 있다. 그리고 이번에 숫자가 대폭 높아졌다. 더 세븐과 더 나인을 동시에 내놓은 것인데, 사실상 더 파이브의 파워 업 버전이다. 이 중 이번에 소개할 모델은 더 세븐. 더 나인의 8인치 우퍼보다 1.5인치 작은 6.5인치 우퍼로, 성능과 효율 두 마리 토끼를 잡아낸 주력 북셀프 제품이다.




디자인은 클립쉬의 가장 최신 버전 레퍼런스 라인업의 레이아웃으로 변화했다. 트랙트릭스 혼과 우퍼 부분을 정확하게 반을 갈라서 구분해 놓고, 유닛 공간을 키워 좌우 여백을 최소한으로 줄인 것이 최신 세대의 디자인이다. 덕분에 인클로저와 유닛부 사이의 공간이 넓으면 구형이고, 아예 없거나 좁으면 신형이라 생각하면 된다. 물론 디자인적인 요소뿐만 아니라 트랙트랙스 혼이 확장되어 중·고음의 사운드 효율을 더욱 높였다는 것이 핵심이기도 하다. 또한 상단에 위치한 메탈부는 이들의 아이덴티티이기도 하는데, 더 파이브부터 새롭게 도입된 메탈 다이얼은 그야말로 조작의 즐거움을 몇 배나 올려준다. 2개의 대형 다이얼을 통해 볼륨을 조절하고 입력을 선택할 수 있는데, 플라스틱의 조잡함과는 거리가 먼 묵직한 그 질감, 꼭 한 번 경험해봐야 한다.




색상은 2가지가 마련되어 있다. 블랙과 월넛인데, 두 색상 모두 만족스러운 인클로저 마감을 보여준다. 우드 베니어 퀄러티도 굉장히 좋은 편. 그릴은 아이보리 색상의 패브릭 재질인데, 요즘 클립쉬에서 자주 보여주는 스타일이다. 실제 착용해 놓으면 더 고전적인 모습을 보여주는데, 착용 유무에 따라 스피커 디자인이 완전히 달라지는 마법을 보여주기도 한다.




기능은 이전 더 파이브에서 핵심으로 활용되었던 모든 것들이 담겨 있다. 블루투스(aptX HD), HDMI(ARC), 포노 앰프, RCA 입력 및 Aux(3.5mm), USB B, 옵티컬, 서브우퍼 출력 등 요즘 꼭 필요한 필수 기능들이 대거 포함되었다. 블루투스는 aptX HD 코덱을 지원하여 좀더 고음질로 즐길 수 있고, RCA 및 Aux(3.5mm), 그리고 옵티컬까지 지원하여 따로 소스기기를 연결할 수 있다. 요즘처럼 엔트리 턴테이블이 대세인 시점에서 포노 앰프 기능은 정말 요긴하게 쓰이며, USB B 입력을 활용하면 24비트/192kHz의 음원들까지 즐길 수 있다. 요즘 각박하게도 이 USB B를 생략하는 경우가 많은데, PC 파이를 생각한다면 없으면 굉장히 아쉽다. 더 파이브에서도 각광 받은 HDMI(ARC)가 여전히 능력을 발휘한다. AV 리시버를 통할 필요 없이, TV와 HDMI 연결만 하면 간소화되지만 굉장히 훌륭한 TV 사운드의 업그레이드를 체감할 수 있다. 특히 클립쉬 성향과 굉장히 잘 맞아떨어져, 선명한 중·고음과 다이내믹한 저음의 특색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6.5인치 우퍼라서 개인적으로는 충분한 저역이지만, 그래도 더 강화하고 싶다면 서브우퍼 추가를 위한 싱글 RCA 단을 활용하면 된다.




1인치 티타늄 LTS 벤티드 트위터가 90°×90° 트랙트릭스 혼과 결합하여 깊숙하게 자리 잡았고, 그 아래에는 6.5인치 파이버 컴포지트 콘 우퍼가 장착되었다. 전체적으로 더 파이브, 더 세븐, 더 나인이 기능은 공유하고 우퍼 크기로 차별화 하는 구성인데, 최상급기 더 나인은 무려 8인치 우퍼를 장착하고 있다. 더 세븐의 주파수 응답은 39Hz-25kHz 구성인데, 저음 능력이 수치상으로도 굉장히 탁월해 보인다. 바닥면은 진동 및 미끄럼 방지를 위해 코르크를 가볍게 덧대고 있는데, 클립쉬의 신작들은 모두 같은 구성을 보여준다.




전용 앱을 활용한 다양한 기능들도 체감할 수 있다. 초기 페어링부터, 프리셋 EQ, 다이내믹 베이스, 나이트 모드, 그리고 스피커 위치 세팅에 따른 사운드 튜닝까지 담아냈다. 위치 세팅은 코너, 벽면, 기타로 저음을 각 단계 별로 낮춰주는 모드이다. 코너는 6dB, 벽면은 3dB를 낮춰주며, 기타는 저음의 변화가 없는 설정이다.




사운드에 대한 이야기. 클립쉬의 중·고음 사운드는 언제 들어도 인상 깊게 파고든다. 정말 다른 브랜드에서는 쉽게 얻을 수 없는 성향인데, 그 멋진 대역을 정말 가성비 좋게 즐길 수 있다. 연주자가 눈앞에 그려지는 듯한 스트레이트한 사운드는 청량감 있고 시원시원하다. 특히 이런 시원함 속에서도 까칠까칠한 아날로그적 질감이 있는데, 이게 정말 묘미이다. 내가 클립쉬를 좋아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TV와 연결을 강조하는 제품들이 저음의 과도한 세팅 덕분에 대사 자체가 잘 안 들리는 경우가 많은데, 클립쉬의 이 제품에서는 그런 착오를 전혀 찾을 수 없다. 정말 낮은 볼륨에서도 명확하고 정확한 대사를 체감할 수 있다.




출력은 좌·우 채널을 합친다면 대략 200W 수준인데, 우퍼가 80W, 트위터가 20W로 분배해 놓았다. 실제 출력과 다이내믹 수준은 전혀 부족함이 없고, 아래쪽으로 깊게 내려가는 저음의 퀄러티도 확실히 기대 이상이다. 전체적인 대역 밸런스도 무척 만족스러운데, AV 성향의 무지막지한 저음이 아니라 중·고음의 대역과 밸런스를 신경 쓴 하이파이적인 저음이라는 것도 마음에 든다. 이전 더 파이브를 들었던 기억을 떠올려보면, 그때의 저역 수준에서 대략 2배 정도는 더 풍성한 느낌이 든다. 확실히 넓은 공간이라면 6.5인치 우퍼가 최고의 효율을 발휘한다는 것은 불변의 진리이다. 이쯤 되면 상급기 더 나인이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8인치 우퍼의 위용은 얼마나 큰 무대를 전해줄까 기대치가 점점 더 올라간다. 



가격 168만원   

구성 2웨이 2스피커, 액티브   

실효 출력 200W(80W×2, 20W×2)   

인클로저 베이스 리플렉스형   

사용유닛 우퍼 16.5cm 파이버-컴포지트 콘, 트위터 티타늄 LTS 벤티드(Tractrix Horn)

디지털 입력 Optical×1, USB B(24비트/192kHz)×1 

아날로그 입력 RCA·Phono(Switchable)×1, Aux(3.5mm)×1   

HDMI(ARC) 지원   

서브 아웃 지원   

재생주파수대역 39Hz-25kHz(±3dB)

블루투스 지원(Ver5.0, aptX HD)   

크기(WHD) 20.6×41.5×27.6cm   

무게 10.1kg(Primary), 9kg(Secondary)


출처 : 월간 오디오(http://www.audioht.co.kr/news/articleView.html?idxno=18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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